OpenAI의 ChatGPT와 중국 한 로봇 회사가 협동로봇을 융합해 바텐더 로봇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로봇은 chatgpt로 주문받은 칵테일에 맞는 레시피를 찾고 로봇은 고객에게 칵테일을 만들어 제공한다고 하니 로봇이 우리 일상으로 한 단계 더 다가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두봇에서 개발한 로봇에 ChatGPT가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변화될 세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ChatGPT의 역할
ChatGPT가 음료를 제조할 수 있도록 칵테일 레시피의 조합과 맛 등을 학습하게 했다고 합니다.
더해서 ChatGPT의 특성을 통해 자유로운 판단이 가능해져 보다 인간적인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칵테일을 차라고 계속 말할때 그 음료는 차가 아닌 술이라고 설명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ChatGPT는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고객의 감정 상태에 따라 고객의 기분에 따른 다양한 음료를 추천해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로봇은 쉬는시간없이 24시간 운영되기에 서비스 분야에서의 새로운 혁신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서비스받은 사람에겐 희소식이지만, 관련 일자리 종사자들 차원에서는 다소 걱정스러운 소식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2. DOBOT이 만든 로봇
DOBOT은 이미 전 세계 로봇시장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협업로봇을 만들고 있는 회사입니다.
특히 일본에서 2022년 자동으로 라테아트를 만들 수 있는 로봇을 상용화하는 등 로봇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나아가 ChatGPT와 결합하면서 그 시너지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CR3, CR5와 ChatGPT가 미래를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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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접수하면 로봇은 주문받은 정보를 통해 로봇의 움직임 및 칵테일에 따라 다른 레시피들의 특성을 파악하여 칵테일을 제조한다고 하니 그야말로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 같습니다.
3. ChatGPT와 DOBOT의 협업
ChatGPT와 DOBOT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작업을 수행해 낼 수 있습니다.
가령 진열돼 있는 오렌지를 잡도록 요청했을 때, ChatGPT는 카메라를 통해 오렌지를 식별하고 DOBOT은 오렌지를 집어냅니다. 그러면 ChatGPT는 무게를 계산하는 등 일련의 작업을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죠.
또한 테이블에 있는 것들의 항목을 분류하라는 명령어에 ChatGPT는 카메라를 사용해 자동으로 항목을 식별해 분리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이 해왔던 수동 라벨링 및 분류작업에 소비되었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로봇은 점점 더 똑똑하고 인간적인 것들을 대신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4. 변화될 미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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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과 같은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그 외 DOBOT에서 만들어진 로봇은 디테일한 작업들을 구현해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기술들이 접목된 상태에서 ChatGPT가 적용된다면, 인간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AI로봇이 서비스업의 주류를 차지하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ChatGPT가 로봇과 접목해서 개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ChatGPT를 통해 지금까지 수동적이었던 로봇이 보다 능동적으로 고객과의 대화가 가능해지고, 고객의 니즈에 맞게 생산적인 활동이 가능해지는 시기가 점점 더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에서 고객센터 업무 등 ChatGPT를 통한 서비스업이 본격화되고 있고, 바리스타나 바텐더 역할도 어느 정도 대신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러한 AI로봇들이 조금씩 인간의 자리를 대신해 나갈 때 우리는 어떤 자세와 준비를 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